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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시, 추석맞이 주요 등산로 풀베기 작업...성묘객 안전사고 예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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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기 작성일19-09-03 19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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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김시기기자]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등산로를 이용하는 성묘객과 등산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

3일 영주시에 따르면 기온편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뱀·벌·독충 등의 독성이 강해지면서 도내에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.

시는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등산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뱀·벌·독충 등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철탄산·성재, 연화산, 뚜께바위, 구수산, 주치골, 시청뒷산 등 주요 등산로 12.5km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.

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“추석을 맞아 성묘객이나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.”며 “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·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김시기   sangsang1901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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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